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
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7일 충남 청양군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방부 본부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그들은 육군 32사단 장병들과 함께 피해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에 수해를 입은 과수를 걷어내고,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청양지역을 포함해 7개 광역시·도의 23개 시·군에서 1만2600여 명의 인원과 66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해지역 복구지원 등에 투입된 군 인력과 장비는 이날까지 누적으로 10만8600여 명과 5000여 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을 위한 군의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군과 미군의 연합 복구작전에는 우리측 50사단 공병대대 장병 30여 명과 장비 6대, 미측에서는 미2사단·연합사단 예하 11공병대대 장병 30여 명과 장비 13대가 투입됐다. 이러한 노력은 소나기와 불볕더위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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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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