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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윤석열 정부 비판 "국민의 짐 덜기보다는 거꾸로 가고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국가가 국민의 힘겨운 짐을 덜어드리고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 정권은 모든 게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국익이 아니라 일본 눈치만 살피고 있고, 절대다수인 국민의 삶이 아니라 특권층 이해관계만 대변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행보를 비판했다. 특히 대통령의 친인척이 고속도로 게이트 은폐를 위해 거짓 선동과 물타기, 뒤집어씌우기까지 한 것에 대해서도 한심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둑이 매를 든 적반하장의 모습"이라며 이미 정해진 노선을 갑자기 충분한 검토 없이 바꾸는 이 사태의 본질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의 친인척이 연루된 부패 비리 의혹은 그들이 이권 카르텔의 최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국민을 매일 속이기 위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궁리만 하지 말고 직접 국민 앞에 나와 그 경위를 소명해야 한다는 촉구를 전했다. 또한 정책 변경이 합리적 이유 없이 이뤄져 의심을 자아내고 문제가 생기면 원안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이 산으로 가고 국가 시스템은 작동 불능 상태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를 언급하며 "정국의 블랙홀이 되는 대통령의 처가"라고 비판했다. Article written by 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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