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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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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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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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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1인당 국민연금 수령액이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부동의 선두는 자동차, 조선, 정유 등 핵심 제조업 시설이 밀집한 울산이 차지하고 있다. 부촌의 상징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도 울산에는 미치지 못한다.

울산에 연금 부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있다. 대체로 정년이 보장되는 제조업 특성 상 더 오래 일한 것이 고(高)연금의 비결이다. 톱10에 울산 4구 모두 들어간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의 시군구별 1인당 월지급액 평균 자료에 따르면 최신 통계인 지난 5월 기준 국민연금(노령·장애·유족연금 포함) 평균 수급액이 가장 많은 곳은 울산 동구로, 1인당 월 88만4532원이다. 이는 전국 평균 56만3679원보다 약 32만원(57%)가량 많은 수치다. 울산 동구에는 국내 1위 조선업체인 HD현대중공업이 자리잡고 있다.

동구 외에도 울산의 다른 구들도 연금액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 북구로 1인당 평균 81만9960원의 월수급액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금호석유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화학 회사들이 밀집한 울산 남구는 72만9342원으로 6위에 올랐고, 울산의 도심 지역인 중구는 69만2377원으로 9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지자체 중 4곳을 울산이 차지한 것이다.

또 다른 조선업 메카인 경남 거제시도 72만8936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곳 중 절반을 국내 주요 제조업 단지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3위는 경기도 과천시로 1인당 월평균 79만6789원, 4위는 서울 영등포구로 77만8305원, 5위는 경기도 평택시로 76만8207원이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울산으로 드러났다. 제조업의 특성 때문에 더 오래 일하고 가입 기간이 길어져 고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분야는 국내 주요 제조업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연금 부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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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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