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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트럭 출시로 수송용 부탄 수요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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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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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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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업계인 SK가스와 E1은 올 연말 출시될 신형 트럭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다. 이 신형 트럭은 가정용·산업용 프로판과 차량 수송용 부탄을 수입·판매하는 기업들에게 큰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트럭은 LPG를 원료로 사용하여 구동되며, 이로 인해 수송용 부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0년만인 포터와 봉고3의 LPG 모델을 올 연말 재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이들 차량이 그동안 디젤로 주로 구동되었으나, 이제 LPG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트럭으로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LPG 트럭은 디젤 차량과 비교하여 유해 가스 배출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출력 문제도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통해 개선되었다. 이 엔진은 LPG를 사용하더라도 디젤 차와 비슷한 출력을 내어 힘이 강력하다.

최근 SK가스와 E1은 수송용 LPG(부탄) 가격을 6월에 50원씩 내렸으며, 7월에도 더 많은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가격 경쟁에 압박을 받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를 통해 출시될 신형 LPG 트럭은 수익성에 큰 도약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의 수송용 LPG(부탄) 사용량은 2019년 1분기에 비해 약 22% 감소한 641만9000배럴이었다. 수송용 부탄의 비중도 전체 LPG 중 19.8%로 줄어들었다. 이는 수송용 부탄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 신형 LPG 트럭이 출시되면 국내 LPG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LPG 트럭의 성능 개선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송용 부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자동차 생산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에 큰 호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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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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