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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에도 국내 ICT과 게임 업계 ‘재택근무 모드’로 전환]

한반도에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과 게임 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강한 비바람과 함께 태풍의 영향이 더욱 커지면서, 여러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적극 도입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제주 오피스는 10일까지 이틀간, 판교 오피스는 10일 하루 동안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 등도 대부분 재택근무를 권장하거나 권고했다.

또한 네이버도 비슷한 대응을 보였다. 네이버도 전날 재택근무를 권장하였으며, 관련 계열사들 역시 이에 준하여 대응했다.

강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국내 ICT과 게임 업계에서 재택근무가 적극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재택근무 환경을 갖추고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업계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업무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인 대응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대응은 기업의 적극적인 재택근무 도입과 조직의 유연한 대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사안이다. 앞으로도 비상시에 대비하여 ICT과 게임 업계는 재택근무 등의 대응책을 계획하고 지속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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