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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회계법인, 매출은 최대로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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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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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작성일 23-09-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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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회계법인인 삼일, 삼정, 한영, 안진은 2022 회계연도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된 신외부감사법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으로 인해 회계법인의 고비용 구조인 회계사 인건비 등이 수익성을 압박하는 상황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회계법인의 2022 회계연도 매출 총액은 별도의 컨설팅법인을 포함해 3조 61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4대 회계법인의 매출이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빅4 회계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로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6월 결산법인으로 실적을 공시한 삼일회계법인의 2022 회계연도 매출 총액은 PWC 컨설팅을 포함한 약 1조 3600억원(삼일회계법인 9700억원, PWC 컨설팅 39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총 영업이익은 약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급감했습니다.

한영회계법인 역시 컨설팅 부문을 포함한 매출 총액이 8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습니다. 한영은 영업이익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컨설팅 부문을 제외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보아 영업이익도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실적을 공시한 안진회계법인은 매출이 6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지만 영업손익은 전년의 194억원 이익에서 50억원의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삼정회계법인도 매출 총액이 8401억원으로 1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회계 빅4"의 수익성은 딜로이트안진이 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눈덩이처럼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신외부감사법의 영향으로 회계법인의 고비용 구조가 수익성을 압박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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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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