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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 경영인들의 평균 이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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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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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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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그룹의 사장단은 평균적으로 20대 후반에 해당 그룹에 입사하며, 30대 초반에는 이미 임원으로 승진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10년 안에는 사장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 중인 오너 일가 827명 중 사장단에 속한 199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평균 입사 연령은 28.9세였습니다.

이들은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으로 승진하며, 7.8년 후인 42.1세에는 사장이 되었습니다.

즉, 이들 중 40명은 입사와 동시에 임원이 되었고, 21명은 경력 입사를 한 후에 임원으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9명은 경력 없이 처음부터 임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또한, 오너 자신이 2세인 경우 입사부터 초임 임원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7년이며, 이 때의 평균 나이는 34.7세였습니다. 반면에 후대인 3세와 4세는 이 기간이 약 0.6년 짧아지는 평균 4.1년이었으며, 임원으로 승진하는데에는 약 2년 더 빨리 32.8세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는데는 2세가 평균 6.5년이 걸렸는데 비해, 3세와 4세는 평균 4.8년이 걸렸으며, 각각의 나이는 49.1세와 46.0세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 중에서는 올해 초에 사장으로 승진한 1985년생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가장 어린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사장은 김승연 회장의 차남으로, 오너가 3세에 해당됩니다.

또한 부회장 중에서는 최근에 승진한 코오롱 4세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가 가장 어린 인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규호 부회장은 1984년에 태어났습니다. 그 외에도 1983년생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1982년생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홍정국 BGF 부회장, 그리고 1981년생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등이 1980년대생인 부회장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 중에서 여성 사장으로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 100대 그룹에서 권력 있는 지위를 맡고 있는 여성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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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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