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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의 오너, 임원들의 승진 패턴 및 나이 변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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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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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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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그룹의 사장단으로 재직 중인 오너들이 경영진들을 평균 30대 임원으로 승진시키고, 10년 내에는 사장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 재임 중인 오너 827명 중 사장단(사장, 부회장,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199명의 이력을 추적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입사는 28.9세, 임원으로 승진은 34.3세, 그리고 사장이 되는 시기는 42.1세로 조사되었다.

국내 100대 그룹의 사장단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최근 한화생명의 사장에 올라간 김동원 사장으로, 1985년생이다. 부회장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코오롱의 이규호 부회장으로, 1984년생이다. 그 외에도 1983년생인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 1982년생인 HD현대의 정기선 부회장, BGF의 홍정국 부회장, 그리고 1981년생인 대신증권의 양홍석 부회장 등이 있다.

오너가 3세대, 4세대로 이어질수록 임원 승진의 나이가 줄어들었다. 2세대 오너들은 입사 후 평균 4.7년이 지나서 34.7세에 임원에 올랐지만, 3세대와 4세대는 평균 4.1년이 지나서 초임 임원이 되는 나이는 32.8세로 줄어들었다.

임원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기간은 2세대 오너들은 평균 7.8년이 걸려서 42.6세에 사장이 되었지만, 3세대와 4세대 오너들은 평균 4.4년이 걸려서 41.2세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 100대 그룹의 사장단 중 여성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회장 등 총 22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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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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