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4.5 지진 발생, 동해안 지역 주민들 불안 증가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중 44번째로, 규모가 4.0을 넘은 것은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동해 북동쪽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까지 규모 2.0 미만 지진을 포함해 36번의 지진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동해안에 집중된 원전들의 존재로 인해 정부도 안전점검 및 유사시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지진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시키고, 관련 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후속 상황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진은 2021년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 이상의 지진입니다. 규모 4.0 이상으로 넓히면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이후 7개월만입니다.
기상청과 지진 전문가들은 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해역지진이 과거 지진 활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역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역지진의 분석은 오차가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해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관측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사례 수준의 간헐적인 지진 발생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 연속 지진 발생 가능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2021년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 이상의 지진입니다. 규모 4.0 이상으로 넓히면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이후 7개월만입니다.
기상청과 지진 전문가들은 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해역지진이 과거 지진 활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역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역지진의 분석은 오차가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해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관측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사례 수준의 간헐적인 지진 발생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 연속 지진 발생 가능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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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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