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역대 최다 강수량 기록한 장마 동안 피해 발생
광주·전남지역, 역대 최다 강수량 기록
광주·전남지역은 한 달간 이어졌던 장마 동안 1973년 이래로 역대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장마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은 평균 누적 강수량으로 758.7mm를 기록했다. 구례가 1262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며, 담양, 함평, 장성, 나주, 무안, 곡성, 순천, 여수 등에서도 많은 강수량이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1101.9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장마 평년 강수량인 362mm보다 약 3배 많은 비가 내렸다.
장마 기간은 평년과 비슷한 32일이었지만, 실제 강수일수는 24.2일로 평년인 16.9일보다 7.3일이나 많았다. 이로 인해 광주지역에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6월 2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인명구조 3건 등 49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광주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46건의 배수 지원과 453건의 안전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전남소방본부에서는 596건의 안전조치, 61건의 배수, 18건의 인명구조 등 총 675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러한 호우로 인해 집중호우로 4개 군과 9개 시군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번 장마로 최대한의 대비와 조치를 취했으나, 피해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와 안전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종료된 이후에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평소보다 더욱 비를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주변 환경과 하천 등의 수위를 주시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관련 당국과 시민들이 협력하여 빠른 복구를 이루어내기를 바란다.
광주·전남지역은 한 달간 이어졌던 장마 동안 1973년 이래로 역대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장마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은 평균 누적 강수량으로 758.7mm를 기록했다. 구례가 1262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며, 담양, 함평, 장성, 나주, 무안, 곡성, 순천, 여수 등에서도 많은 강수량이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1101.9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장마 평년 강수량인 362mm보다 약 3배 많은 비가 내렸다.
장마 기간은 평년과 비슷한 32일이었지만, 실제 강수일수는 24.2일로 평년인 16.9일보다 7.3일이나 많았다. 이로 인해 광주지역에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6월 2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인명구조 3건 등 49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광주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46건의 배수 지원과 453건의 안전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전남소방본부에서는 596건의 안전조치, 61건의 배수, 18건의 인명구조 등 총 675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러한 호우로 인해 집중호우로 4개 군과 9개 시군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번 장마로 최대한의 대비와 조치를 취했으나, 피해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와 안전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종료된 이후에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평소보다 더욱 비를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주변 환경과 하천 등의 수위를 주시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관련 당국과 시민들이 협력하여 빠른 복구를 이루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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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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