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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로 고향사랑 나눔 실천

광주은행은 2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전남도청에서 열었다.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를 통해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금 9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카드는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었으며, 이용금액의 일정률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는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 1억6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오늘의 9500만원 전달로 함께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6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을 통해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6억5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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