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 드론 활용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 훈련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텔레콤을 비롯한 주요 통신사 6개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전북 정읍 내장저수지 산사태로 인한 통신케이블 유실 및 이동통신 중계기 피해를 겪은 SK텔레콤의 드론 활용 사례를 전국에 확대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드론을 이용하여 통신케이블 인계선을 전달하고 견인 및 포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통신서비스 장애 지역의 긴급 복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성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읍시 산사태 발생 당시 예상되던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복구 작업을 2시간 45분만에 완료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긴급 복구 방법을 체계화하고 세밀히 정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앙전파관리소장인 김정삼은 현대사회가 디지털 인프라에 의존하는 시대에 따라 통신망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재난 대응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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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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