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과천, 지식·문화·예술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과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식, 문화, 예술을 골고루 갖추는 것에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로 평가했다. 지난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사 유휴지를 시민 활용 공간으로 환원하고,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문원역 신설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신 시장은 올해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미래 성장 기업을 유치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을 위한 도시 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과천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발展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혁신 특구를 만들고, 지식정보타운 내에 중견 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과천과천지구와 관련하여는 주민의 재정 착과 자족 기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종합병원 유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주암지구에는 화훼 임시판매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과천갈현지구에는 민·관·공 협의체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지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 문제에 관해서는 시민 편의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이수 복합터널과 과천~우면산간 도로 개선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계획을 통해 지식·문화·예술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