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주혁, 6년 전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2017년 10월 30일, 김주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도로에서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당시 45세였다.

사고 직후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2시간여 후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머리뼈 골절과 같은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었다.

김주혁은 사망 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가족 납골묘에 안치되었다. 그는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의 출연 작품에는 영화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등이 있다.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고인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3의 멤버로 출연하여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남자 신인상과 버라이어티부문 최고엔터테이너상 등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주혁은 그의 웃음과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준 배우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빈자리는 여전히 커지고 있지만, 그의 작품과 추억은 우리들과 함께 살아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