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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통계: 2022년에는 취업자 수 증가, 그러나 청년들에게는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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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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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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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취업자 수 증가, 그러나 청년 취업 어려움 지속

지난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3만명 가량 증가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있었다. 특히 고용의 허리 격인 제조업 취업자 수도 12개월 만에 증가전환했으며,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경제 활성화의 좋은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용훈풍의 온기는 청년들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청년들의 취업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용훈풍이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건설경기의 부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 명대로 둔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2만 7000명(1.2%) 증가하여 총 28,416,000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인해 취업자 수가 감소한 2020년을 제외하면 2021년과 2022년에 연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 대비 81만 6000명의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6%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1963년 통계 작성 이래로는 최고치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0.7%포인트 상승하여 69.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4만 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12개월 만에 1만 명 증가하여 증가전환이 이루어졌다. 이는 최근 수출 증가세에 따른 제조업 경기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12월의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7만 8000명 증가하여 실업률은 3.3%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33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무리하자면, 2022년에는 전반적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했으나 청년들에게는 여전히 취업 어려움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슈들을 고려하여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취업 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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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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