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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와 롯데케미칼,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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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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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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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롯데케미칼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HQ 총괄 대표이사를 비롯한 8개 롯데그룹 화학군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이중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조선업 상생 협약이 다른 업종으로 확산된 첫 사례이다.

석유화학업계는 24시간 설비가 가동되는 특성으로 인해 하도급 비중이 높은데다 근로조건의 격차로 인해 협력사들이 인력난 등을 겪는 등 이중구조 현상이 심각한 문제였다.

고용부는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선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강화, 공정거래질서 확립, 중소플라스틱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협력 업체들은 자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부는 롯데케미칼과 협력사가 마련한 실천 과제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같은 대표적인 처방이나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노동조합법 개정 등은 현장에서 큰 혼란을 초래할 뿐, 이중구조의 해법이 되기 어렵다"며 "노사의 자율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때 이중구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 "롯데케미칼과 협력사의 상생모델이 다른 기업이나 업종·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조만간 발표될 상생임금위원회 권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상생의 노동시장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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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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