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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창업가, 5060세대의 부상: 인력난에 대안은 506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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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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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09-0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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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인력난 해결의 해답으로 떠오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에게 5060세대가 구원의 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로, 경제활동 인구 중에서도 연령이 가장 높은 집단이다. 그러나 학력 수준과 신체적 건강면에서 과거의 노인들과는 차별화되고 있어, 현실적인 생산가능인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젊은 인력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피심이 커지고 있으며, 외국인 인력 채용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반해 5060세대는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활용 가능한 인력으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5060세대의 인력 수급 증가는 통계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작년에 585만80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작년에는 5060세대의 창업기업 수도 12만9384개로,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통계 자료는 고령화 추세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5060세대는 약 1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1.2%에 해당한다. 이들은 대부분 1955년생부터 1976년생까지의 1차 및 2차 베이비붐 세대이다. 이들은 과거의 노인들과는 차별화된 학력 수준과 신체적인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강민정 전임연구원은 "5060세대는 현재경제활동 인구 중에서도 연령이 가장 높은 집단이지만, 그만큼 학력 수준이 높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다"며 "자녀와 부모의 부양에 필요성을 느끼는 한편, 일하려는 의지도 높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5060세대의 인력은 중소기업들에게 인력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들의 경험과 기술력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도 이미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은퇴한 일본 기술자들을 활용해 기술력을 끌어올렸던 경험을 토대로 하여, 5060세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5060세대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이 필요하다. 정부와 기업은 이들의 경험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직업 재교육과 취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5060세대의 직업적 재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5060세대는 인구절벽 시대에 필수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들의 경험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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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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