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고금리·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도 둔화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12-04 03:39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내수 경기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계 빚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소비 심리도 가라앉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한 데 그치며, 2021년 2월 이후 32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2021년 하반기부터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에는 8.5% 증가하여 정점을 찍은 뒤, 빠르게 하락해올해 2분기에는 2.3%로 떨어지고, 3분기에는 1.9%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는 둔화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또한 재화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도 10월에 전월 대비 0.8% 감소하여 두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 감소했으며, 올해 7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최근 소비 부진을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해 가계 실질 소득이 줄어들어 민간 소비 여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3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4% 증가했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은 0.7% 증가에 그쳤습니다. 또한 3분기 가계 이자비용은 1년 전보다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집값 상승으로 많은 2030세대가 영끌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했으나,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소비 부진의 배경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