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경북지역 최초 긴급재난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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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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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문무대왕면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12㎞로 추정됩니다. 기상청은 P파만을 분석하여 지진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추가적인 분석을 거쳐 규모를 조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계기진도를 살펴보면 경북은 5로, 울산은 4, 경남과 부산은 3, 강원과 대구, 대전, 전북, 충북은 2로 나타났습니다.

경북119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신고가 34건 접수되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가동에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2016년 9월 12일에 국내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했던 장소와 가깝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앙 반경 50㎞ 내에서는 1978년 이후 총 418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규모 3.0 미만 지진은 365번, 3.0 이상 4.0 미만은 45번, 4.0 이상 5.0 미만은 5번, 5.0 이상 6.0 미만은 3번이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지금까지 99번의 2.0 이상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99번의 지진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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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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