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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메타버스와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 산업 정책 성과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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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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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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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메타버스와 산업용 헴프(대마)규제자유특구 등 경제 정책이 예산이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진행한 감사에서 이러한 지적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경상북도의회는 메타버스 사업,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 공공형 배달앱, 창업지원 사업 등 과학국과 경제국의 정책 효과가 의심스러우며, 사업의 지속 여부를 심각히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올해에는 국비 172억원을 포함한 221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제적 보급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의 경제성장률이 낮은 상황에서 메타버스 등의 정책으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경북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평균(2.5%)보다 크게 낮은 1.0% 수준이다. 인근 대구(연평균 2.0%)보다도 낮다. 경북연구원은 올해 경북의 성장률을 1.1%로 전망했다. 이는 대구(1.6%), 전국(1.8%)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경상북도의원 이형식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하며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없다"고 지적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청 로비에 설치된 메타버스 체험관은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하루 평균 이용자는 1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된 메타버스 아카데미도 올해 예산이 7억원으로 늘어났지만, 참여 인원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성과 저조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정책 지원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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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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