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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우로 인한 피해 지속…사망자 25명, 실종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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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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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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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우로 인한 피해 지속, 사망자 25명

이번 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었던 가운데, 경북지역에서는 계속해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5명이다. 이 중 예천에서는 14명, 영주에서는 4명, 봉화와 문경에서는 각각 4명과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실종자는 2명(예천 2명)이고, 부상 입원자는 10명이다.

피해를 입은 가구는 총 11,005가구였으나, 지난 20일까지 모두 복구되었다. 또한 192곳의 통신기지국이 피해를 받았으며, 현재는 5곳만이 복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21일에 비해 23일에는 더욱 심각해졌다. 21일에는 900건이었던 피해가 23일에는 1,007곳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 중 도로는 396곳, 하천은 427곳, 산림 토사유출은 4곳, 상하수도는 82곳, 문화재는 50곳, 전통사찰은 9곳, 교육시설은 14곳, 체육시설은 14곳, 병원은 1곳, 도서관은 3곳, 전통시장은 1곳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이재민 수는 21일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21일에는 4,203가구 6,209명이었지만, 이날에는 4,229가구 6,245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미귀가 가구는 673가구 939명에서 529가구 741명으로 줄었다.

철도 상황은 여전히 호우로 인해 영동선(동해~영주), 경북선(영주~김천) 2개 노선이 아직 운행되지 않는 상태이다.

응급 복구 작업은 도로와 교량 396곳 가운데 298곳(75.3%)이 복구되었고, 하천 427곳 가운데 147곳(34.4%)이 복구되었다. 또한 상하수도 82곳 가운데는 76곳(92.7%)이 복구되었다.

이날에도 사망자 수색을 위해 군 50명, 경찰 195명, 소방 181명, 대구환경시설공단 4명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헬기 1대, 드론 13대, 보트 4척, 구조견 19마리가 동원될 예정이다.

피해 복구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공무원 100명, 군 249명, 경찰 195명, 소방 278명, 자원봉사자 321명, 안전기동대 30명과 굴삭기 597대, 덤프 214대, 군장비 15대 등이 투입되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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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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