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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지속된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집중 호우로 인해 14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실종되었으며,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피해는 예천, 문경, 영주, 봉화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피해 현황과 비교해 보면, 사망자는 2명, 실종자는 1명이 늘어났다. 사망자들 대부분은 산사태로 인해 매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북소방청은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 중앙 119구조본부 전 대원을 비상 동원했다. 이를 통해 피해 현장에서 구조 활동과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규모는 크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관련 기관과 당국은 피해 현장에서의 구조 및 대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아직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당국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유의해야 한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피해자들에게는 애도의 뜻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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