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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9명이 실종되었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북도소방본부가 밝혔다.

특히 예천군에서 인명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예천군에서는 효자면에서 4명, 은풍면에서 1명, 용문면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영주시 풍기읍에서는 2명, 장수면에서 2명, 문경시에서 1명, 봉화군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예천군에서 실종자 8명, 문경에서 실종자 1명이 발생했다.

영주시 풍기읍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매몰되어 6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천군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사망자 8명과 실종자 9명이 확인되었다.

예천군에 발표된 사망자 중에는 남성 5명과 여성 3명이 포함되었다. 또한 실종자는 남성 4명과 여성 5명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감천면에서 실종자 4명, 효자면에서 사망자 6명과 실종자 1명, 은풍면에서 사망자 2명과 실종자 2명, 용문면에서 실종자 2명이 확인되었다.

예천군에서는 중앙 119구조본부 대원과 육군 50사단, 공군 16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피해 지역으로 동원되었다. 예천의 효자면과 은풍면 일대는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역에서의 이번 피해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와 관련기관은 신속하고 철저한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은 이와 같은 재난에 대한 대비와 안전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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