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수색 작업 중단 후 태풍 카눈 상륙 소식에 작업 재개
경북 예천,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2명 수색 작업 재개
경북 예천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28일째를 맞았다. 수색 당국은 제6호 태풍 카눈 상륙 소식에 잠시 중단했던 작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내성천 하류인 삼강교와 낙동강 수계인 상주보에서 소방대원 4명과 보트 2대가 투입되었다. 또한, 더비경 프라이빗 풀빌라~상주보 일대에는 드론 9대와 대원 12명이 투입되어 드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 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대원 10명과 차량 2대를 투입하여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대원 69명과 차량 23대, 드론 4대, 보트 5대를 투입하여 낙동강 일대에서 순찰과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도 재개되었다. 박우락 감천면 벌방리 이장은 이날 "강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며 "노인회관에 대피했던 주민들도 어제 저녁 8시에 모두 귀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시 아침부터 복구 현장으로 가 농작물을 손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달 폭우로 인한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많은 걱정이 있었다"며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주민들도 복구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15일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2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다. 이 중 예천에서는 1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경북 예천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28일째를 맞았다. 수색 당국은 제6호 태풍 카눈 상륙 소식에 잠시 중단했던 작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내성천 하류인 삼강교와 낙동강 수계인 상주보에서 소방대원 4명과 보트 2대가 투입되었다. 또한, 더비경 프라이빗 풀빌라~상주보 일대에는 드론 9대와 대원 12명이 투입되어 드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 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대원 10명과 차량 2대를 투입하여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대원 69명과 차량 23대, 드론 4대, 보트 5대를 투입하여 낙동강 일대에서 순찰과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도 재개되었다. 박우락 감천면 벌방리 이장은 이날 "강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며 "노인회관에 대피했던 주민들도 어제 저녁 8시에 모두 귀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시 아침부터 복구 현장으로 가 농작물을 손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달 폭우로 인한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많은 걱정이 있었다"며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주민들도 복구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15일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2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다. 이 중 예천에서는 1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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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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