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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확장된 관광택시로 로컬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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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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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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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택시 운영 확대로 로컬 관광 활성화 예상

영주시는 수요가 많았던 관광택시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관광택시는 외지 관광객을 위한 상품으로,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하고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는 8만원, 6시간 코스는 12만원인데, 시에서 절반을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4명이 팀을 꾸려 영주 관광택시를 4시간 이용하면 1인당 1만원씩만 내면 된다. 코스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임의로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관광택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8시간 코스도 추가되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택시 수를 15대에서 25대로 늘릴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영주로 갈 경우 교통이 불편했던 영주는 KTX와 관광택시 조합으로 이전보다 편한 동선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영주는 소수서원과 부석사, 그리고 한옥 펜션 등이 즐비한 무섬마을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약 100만㎡의 넓은 공간에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선비세상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2020년 9월에 코로나 시기에 문을 연 탓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가롭게 K-컬처 중 하나인 선비문화를 즐길 수 있다. 선비 문화로 유명한 영주에서는 선비촌, 선비마을 등 관련 관광지가 많이 있어 지역 문화 특색을 살려 새로운 테마파크를 만들었다.

기획 당시부터 고 이어령 전 문체부 장관의 자문을 받았다는 선비세상은 한옥과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등 6개 테마촌으로 꾸며졌고, 콘텐츠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현재 가능한 프로그램 중에서는 한지만들기와 한식체험 등이 추천할 만하다.

현재 서울 주변에만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향후 로컬 관광으로 몰려들 경우, 특히 K-컬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주시는 관광택시 확대 운영을 통해 로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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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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