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호우로 19명 사망, 8명 실종…수색 어려움
19명 사망, 8명 실종…경북 호우 피해 현장 실종자 수색 어려움 경악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호우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었으며, 당국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대량으로 유출되었고 수색 범위가 넓어서 드론과 구조견을 동원하며 피해 현장을 세밀히 수색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명의 실종자는 모두 예천군 주민으로, 그 가운데 4명은 산사태로 인해 실종되었으며 나머지 4명은 급류에 휩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부터 경찰, 군인, 소방 등 2100여명의 인력과 8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 수색 작업은 아직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매몰된 집에서는 굴삭기가 토사를 파내면 구조대원들이 일일이 확인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들의 경우 수색 범위가 넓어 구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비가 많이 내려 하천의 유속이 매우 빨라져 실종자들이 어디까지 떠내려갔는지도 가늠하기 어렵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야간에는 수색 작업이 불가능하여 일몰 전까지만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도 대규모 이재민 발생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5개 시도에서 6255세대 1만570명이 임시 대피시설로 대피했다. 추가 피해를 우려해 3217세대 5519명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임시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이번 피해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호우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었으며, 당국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대량으로 유출되었고 수색 범위가 넓어서 드론과 구조견을 동원하며 피해 현장을 세밀히 수색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명의 실종자는 모두 예천군 주민으로, 그 가운데 4명은 산사태로 인해 실종되었으며 나머지 4명은 급류에 휩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부터 경찰, 군인, 소방 등 2100여명의 인력과 8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 수색 작업은 아직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매몰된 집에서는 굴삭기가 토사를 파내면 구조대원들이 일일이 확인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들의 경우 수색 범위가 넓어 구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비가 많이 내려 하천의 유속이 매우 빨라져 실종자들이 어디까지 떠내려갔는지도 가늠하기 어렵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야간에는 수색 작업이 불가능하여 일몰 전까지만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도 대규모 이재민 발생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5개 시도에서 6255세대 1만570명이 임시 대피시설로 대피했다. 추가 피해를 우려해 3217세대 5519명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임시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이번 피해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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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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