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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와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호우로 14명 사망, 1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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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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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경상북도 북부 지역과 충청북도 청주 등에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오후 4시까지 사망자 14명과 실종자 12명이 확인되었으며, 이 수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5일 기사에 따르면 경북 북부와 충북 청주에서 오후 4시까지 총 2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14명, 실종자 12명, 그리고 부상자 2명으로 이 수치는 매우 비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확인된 지역별 사망자 수는 예천에서는 6명, 영주에서는 4명, 봉화에서는 2명, 그리고 문경과 청주에서는 각각 1명이다. 이들 중 6명은 산사태로 인해 매몰되었으며, 3명은 물에 휩쓸림, 2명은 주택 매몰, 1명은 고립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날 오전 2시부터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호우가 지속되면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예천군 감천면에서는 오전 2시 45분에 산사태로 인해 집이 흙더미에 파묻혀 1명이 구조되었으나, 3명은 아직까지 실종된 상태이다. 오전 5시 9분에는 예천군 용문면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여 2명의 주민이 매몰되었다. 오전 6시 22분에는 예천군 은풍명에서 지나간 물로 인해 다리가 유실되어 차량이 전복되었고, 이로 인해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

문경시 동로면의 하천에서는 오전 7시 14분에 물이 범람하여 주택을 덮치게 되었다. 당시에 고립된 주민 9명이 구조되었지만, 이 중 1명은 사망했다. 또한 오전 9시쯤에는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60대 여성 A씨와 다른 1명이 숨지게 되었다. 이어서 오전 9시 37분에는 예천군 은풍면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 1채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또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하천의 범람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물에 차오르게 되었다. 오후 1시쯤에는 5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이 지하차도에는 시내버스 1대를 포함하여 총 19대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인명피해 상황은 심각하며,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빠른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다. 모든 피해자들에게는 신속한 구조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피해 규모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관리에 대한 강화와 효과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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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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