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에서 14명 사망·실종 상태, 집중 호우에 대응
경북 북부에서 집중 호우로 14명이 숨지거나 다쳤으며 10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경북 북부 지역인 문경, 영주, 예천, 봉화에서 사망자 12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사망자는 문경에서 1명, 예천에서 5명, 영주에서 4명, 봉화에서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오전 2시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주택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감천면에서는 오전 2시 45분쯤 산사태로 인해 집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1명이 구조되었지만 3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입니다. 또한 오전 5시 9분에는 예천군 용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민 2명이 매몰되었습니다. 오전 6시 22분에는 예천군 은풍명에서 불어난 물로 인해 다리가 유실되어 차가 전복되고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또한 오전 7시 14분에는 문경시 동로면의 하천에서 물이 넘쳐 민가가 덮쳤습니다. 당시 고립된 주민 9명이 구조되었지만 이 중 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또한 오전 9시쯤에는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어서 오전 9시 37분에는 예천군 은풍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 1채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각 지역별로 문경 동로에서는 448㎜, 영주에서는 302.4㎜, 예천에서는 241.5㎜, 상주에서는 149㎜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호우경보는 구미, 군위,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과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 발효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주와 칠곡, 청송,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에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날 오전 2시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주택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감천면에서는 오전 2시 45분쯤 산사태로 인해 집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1명이 구조되었지만 3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입니다. 또한 오전 5시 9분에는 예천군 용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민 2명이 매몰되었습니다. 오전 6시 22분에는 예천군 은풍명에서 불어난 물로 인해 다리가 유실되어 차가 전복되고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또한 오전 7시 14분에는 문경시 동로면의 하천에서 물이 넘쳐 민가가 덮쳤습니다. 당시 고립된 주민 9명이 구조되었지만 이 중 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또한 오전 9시쯤에는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어서 오전 9시 37분에는 예천군 은풍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 1채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각 지역별로 문경 동로에서는 448㎜, 영주에서는 302.4㎜, 예천에서는 241.5㎜, 상주에서는 149㎜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호우경보는 구미, 군위,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과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 발효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주와 칠곡, 청송,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에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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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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