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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아파트에서 엄마와 자녀 2명이 함께 추락해 전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4일 오후 1시28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자녀 2명과 함께 추락해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한 아이들은 아들과 딸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엄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30대 엄마 A씨는 동탄에 거주 중인데,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세부 사항과 사건의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정 내에서의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가족들의 아픔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친구, 가족, 이웃이 언제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만약 우울감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전화라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이 24시간 상담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이 줄어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족과 사회적인 연대로 아픈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배려를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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