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고속도로 신설로 인한 분노와 불편에 시민들 불만 양상
기 양평군 일대에서는 고속도로 백지화 관련 청천벽력이 일어났다. 이에 양평군 군청과 군의회, 지역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결의문을 내거나 규탄 모임을 가졌다. 지역 시민들은 교통체증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었고, 백지화가 완전히 엎어질 것을 우려하며 정치적인 갈등에서 벗어나고자 힘쓰고 있다.
전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언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는 양평군의 숙원사업으로,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나들목(IC)이 설치될 예정이던 강하면은 양평군에서는 상대적으로 도로가 부족하고, 철도도 지나지 않는 교통 낙후 지역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지역 내 88번 도로 등이 교통체증이 심해 주민들이 읍내 병원에 가려고 해도 40~50분씩 걸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따라서 지역 시민들은 백지화 건설 계획과 함께 군 내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종점 어디든 나들목 신설이 중요하다며, 기존 국토부에 제시한 1안이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최초 안이었고, 환경영향평가 결과 등에 따라 2안으로 변환될 예정이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하지만 이번 백지화 계획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우려는 군 내외에서나 드러났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현지 지역주민과 정치인들이 함께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한 지역을 희생시키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당국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군민들은 이에 대해 "도로만 깔리면 된다.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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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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