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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홍수대비 기능 강화 및 시민휴식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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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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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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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 추진 … 홍수대비 기능 강화, 지역특성 살린 시민휴식공간 조성

경기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을 통해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작년에 환경부에서 이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에 선정하여 18.42km 구간의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로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3287억원으로, 이 가운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이며, 연계사업비는 993억원이다. 실사업비 중 국비는 50%, 도비는 35%, 시비는 15%로 구성되어 국비가 85%를 지원한다. 또한, 연계사업에는 LH가 창릉신도시 조성을 위해 523억원을 부담하고, 고양시가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사업에 47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우선, 여름철 집중 호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치수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시간 동안 창릉천 인근 지역은 삼송, 지축, 원흥지구 등 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했지만,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벌말지역, 덕수교 부근 둔치침수, 통일교 부분 침하 등 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고양특례시는 최근 증가한 기습적인 폭우와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100년 빈도(홍수량 979㎥/s)의 기록적인 강우를 견딜 수 있는 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제방을 6개소에 4520m 쌓으며, 기존 제방 13개소 1만800m에 보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량 14개소와 배수시설 48개소를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하류지역에는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유수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외부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침투도랑, 식생체류지, 식생여과대 등을 설치하여 오염물을 자연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이를 통해 창릉천을 통한 홍수대비 기능 강화와 지역특성을 살린 시민휴식공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행복한 도시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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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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