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부동산 시장, 철도 개통 소식에 활력 증가
고양시 부동산 시장 들썩
서해선 일산 연장선, GTX-A노선, 고양은평선 등 고양시와의 연결 기대감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서해선 일산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그리고 기본계획 단계인 고양은평선 등이 경기 고양시와 연결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 철도가 개통되면 고양시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현재 한 번에 가기 어려운 지역들도 직통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철도역 주변 단지의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등 교통 호재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서해선 일산 연장선이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일산 연장선은 지난달 1일 개통된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일산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해선 일산 연장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경기 파주시 야당동 운정역에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을 연결하는 GTX-A노선(운정~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정부는 재정 투입이 필요한 서울 수서~동탄역 구간은 내년 상반기, 운정~서울역은 내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A노선은 고양시 일산 킨텍스와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을 거쳐 성남과 용인, 동탄까지 이어진다. GTX-A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과 킨텍스 등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덕양구 주교동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고양은평선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부선과 연결될 전망이어서 지방자치...
서해선 일산 연장선, GTX-A노선, 고양은평선 등 고양시와의 연결 기대감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서해선 일산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그리고 기본계획 단계인 고양은평선 등이 경기 고양시와 연결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 철도가 개통되면 고양시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현재 한 번에 가기 어려운 지역들도 직통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철도역 주변 단지의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등 교통 호재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서해선 일산 연장선이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일산 연장선은 지난달 1일 개통된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일산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해선 일산 연장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경기 파주시 야당동 운정역에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을 연결하는 GTX-A노선(운정~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정부는 재정 투입이 필요한 서울 수서~동탄역 구간은 내년 상반기, 운정~서울역은 내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A노선은 고양시 일산 킨텍스와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을 거쳐 성남과 용인, 동탄까지 이어진다. GTX-A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과 킨텍스 등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덕양구 주교동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고양은평선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부선과 연결될 전망이어서 지방자치...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윤석열 대통령, 캠프 데이비드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23.08.13
- 다음글자원봉사자 A씨의 문제提案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례 23.08.13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