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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일반수요자를 대상으로 총 39필지에 걸친 지역 내 상업용지를 포함한 공급 규모 1682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광주역세권 준주거용지는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와 청년혁신타운, 산업용지 등 다양한 시설이 인근에 위치하여 역세권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화성동탄2 근린상업 및 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며, 동탄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시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또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어 수도권과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공급 중인 용지는 19일에 일반수요자가 GH 토지분양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계약 입찰을 하게 되며, 추첨 또는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계약 체결은 이달 말인 26일부터 28일까지 GH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GH는 오는 8월 이후에도 다산지금 업무시설 용지 등 총 1251억 규모의 153필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공급 예정인 용지는 다산지금 업무시설 3필지(430억), 광주역세권 숙박 1필지(84억), 준주거 3필지(102억), 화성동탄2 단독주택 77필지(385억),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단독주택 점포겸용 71필지(250억)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GH의 공식 홈페이지나 GH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는 지속적으로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옵션과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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