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50대 남성 등반 중 추락 사고 발생,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 감악산에서 50대 남성이 등반 중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경기 이천 출신인 오씨(54세)는 등반 중 배낭만 한 크기의 낙석에 맞아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위기에 처한 오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았고, 출동한 소방 항공구조대 등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조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오씨는 등반 시 일행 2명과 함께 로프를 잡고 올라가던 중 급경사지에서 낙석에 부딪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신중한 등반 준비를 갖추는 것은 등산이나 등반을 즐기는 이들에게 중요한 사항입니다. 특히 급경사지에서는 로프의 안정성과 함께 발을 잘 붙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등반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등산 및 등반 활동 시에는 언제든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고의 전말과 피해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사 중이며, 추가적인 소식은 추후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