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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일당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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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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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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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용의자 4명 검거

서울 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는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이를 속여 마시게 한 일당 4명을 경찰이 모두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50분께 대구에서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로써 이번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용의자 4명이 모두 검거되었다.

경찰에 의하면, A씨를 포함한 일당 4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기억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근처에서 마시게 할 음료에 필로폰 성분을 섞어 학생들에게 마시게 했으며, "구매 의향을 조사하고 있다"며 학생들 부모의 전화번호까지 받아갔다.

이후 피해 학생 부모들은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료를 마신 자녀의 이상 증세를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해 지난 5일 오전 1시 30분께 공범 여성 B씨(49)를 검거했다.

또한 같은 범행을 벌인 20대 남성 C씨와 20대 여성 D씨도 각각 5일과 6일에 자수했다.

경찰은 이미 검거된 용의자들을 조사하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제공한 것은 인정하지만, 자신들이 마약을 제조했다는 사실은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더욱 꼼꼼한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의 배후와 모든 관련자를 추적해내기로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제공하고 이를 속임수로 마시게 한 혐의로 수사되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종의 마약 유통 형태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과 규제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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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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