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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 은마아파트, 경쟁 조합설립 창립총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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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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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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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아파트 소유주와 상가 소유주 간 갈등 해소하며 조합설립에 박차

강남을 대표하는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아파트 소유주와 상가 소유주 간의 갈등을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조합설립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와 은마상가재건축협의회가 상가협약을 최종적으로 타결했다고 전해졌다. 이를 위해 추진위와 상가협의회는 15일, 12일, 26일에 걸쳐 세 차례의 회의를 진행했다.

상가 조합원 분양 비율이 가장 이슈였는데, 최종적으로 양측은 10%로 합의했다. 상가협의회는 5%를 주장했고, 추진위는 15%를 주장했으나 양측은 협의과정에서 양보하며 합의를 이뤘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상가 소유주가 아파트 분양을 받기 쉬워진다. 즉, 비율이 10%라면 상가 소유주는 권리차액(새로운 상가의 분양가 - 기존 상가의 권리가액)이 아파트 분양가의 10%를 넘을 때에만 아파트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상가협의회는 "비율을 높이면 지하층에 작은 상가를 소유한 소유주들은 권리가액이 작아서 아파트 분양을 신청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며 비율을 낮추어 달라고 요구했지만, 추진위는 "주변 사례를 고려해야 한다"며 반대했다.

또한, 상가협의회가 요구한 은마상가와 동일한 위치(대치역 인접)로 재건축 및 독립정산제 등은 회의과정에서 받아들여졌다. 독립정산제는 아파트와 상가를 분리해 개발이익과 비용을 별도로 정산하고, 상가협의가 상가에 관한 관리처분계획안의 내용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는 방식이다.

추진위 측은 "설계업체가 면밀한 확인을 통해 상가 위치를 대치역으로 변경해도 아파트측 손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상가위치를 대치역과 인접한 현재 위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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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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