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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와이즈만연구소는 1934년 설립된 기초연구의 메카로서 1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3명의 튜링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서울 강남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글로벌 의료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와이즈만연구소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와이즈만연구소가 보유한 세계 최상위 수준의 기초 과학기술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임상·전임상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와이즈만연구소는 1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3명의 튜링상 수상자를 배출하여 기초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평균 출원되는 70여 건의 특허 중 약 25%가 기술이전 사업으로 이어질 만큼 기초과학 사업화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와이즈만연구소의 연구 성과는 1959년 설립된 기술이전 회사인 예다(YEDA)를 통해 세계 유수 기업 등으로 전해져 인류건강 증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의 의과대학으로 서울 강남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글로벌 의료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초의학 역량 강화와 기술 사업화를 꾀할 것이며, 와이즈만 연구소는 기초의학에 기반한 사업화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사이의 상호협력을 촉진시키며, 세계적 수준의 과학 기술 선도 국가인 이스라엘과 한국의 의료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이 함께하는 연구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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