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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사고로 인한 일시적 활동 중단 후 17일 활동 재개

가수 이찬원이 17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이 밝혔다. 이찬원은 이전에 경미한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으며, 이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찬원의 팬들인 찬스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이찬원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찬원은 17일부터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의 녹화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사는 톡파원 25시 외에도 이찬원의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의 스케줄 조율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따뜻한 응원을 받기를 바라며,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9일, 초록뱀이앤엠은 이찬원의 공식 팬카페에 글을 게시하여 8일 오전에 이찬원이 경미한 사고로 병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장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회복을 위해 일시적인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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