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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재석이 형한테 하나 사라고 해야겠다"…200억원 넘는 헬기에 대한 농담

가수 김종국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200억원을 넘는 가격의 헬기에 대해 재석이 형에게 사라고 농담했다.

지난 6일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는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KAI를 방문했다. 방송에서는 MC들이 헬기 격납고를 찾아 마영남 팀장과 만났다. 마 팀장은 헬기 개발 및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MC들에게 실제 헬기를 소개했다.

마 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헬기를 만든 국가"라며, 국산 헬기 수리온을 최초로 개발한 KAI의 업적을 자랑했다.

이이경은 소형 무장 헬기를 보고 "근데 이건 얼마냐"라고 물었다. 마 팀장은 "어차피 못 팔 건데… 가격은 200억원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개인도 (헬기를) 살 수가 있냐"고 물어봤고, 마 팀장은 "군용이 아니라면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한테 하나 사라고 해야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종국과 이이경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시험 비행 조종사와 만났다. 김종국은 헬멧에 관심을 보이자 조종사는 "헬멧 가격은 2억원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의 헬기와 헬멧에 대한 관심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200억원이 넘는 헬기와 2억원에 달하는 헬멧 가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일 것이다.

이번 농담은 김종국의 개그 캐릭터를 잘 보여주었으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헬기와 전투기 등 고가의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도 함께 이야기되었다. 현실에서는 일반인들이 이러한 고가의 장비를 살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번 농담은 그저 웃음을 주는 가벼운 재미 요소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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