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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경리-박현경-주현영 시구로 주말 홈 3연전 개막

가수 경리와 박현경 프로, 배우 주현영이 LG 트윈스의 주말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출격한다. LG는 SSG랜더스와의 주말 홈 3연전에서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21일에는 가수 경리가 시구에 나선다. 경리는 2013년부터 총 5차례 시구를 해왔으며, 이번을 포함하여 오랜만에 LG를 응원하러 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리는 "남은 시즌에 힘내서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으며,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22일에는 KLPGA의 박현경 프로가 시구를 맡는다. 박현경은 2018년 KLPGA 정규 투어에서 데뷔한 후 3승을 달성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계속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현경은 "처음으로 시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나라 최고 인기 구단인 LG에서 시구를 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주현영이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주현영은 SNL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MZ세대 대표 배우이다. 주현영은 "이런 멋진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시구를 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홈 3연전에서는 박동원이 포토 카드의 주인공이며,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들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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