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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비율 101.5%로 하락, GDP 증가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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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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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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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비율 101.5%로 하락…GDP 성장에 따른 영향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2023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부채 잔액은 전분기보다 16조9000억원 증가한 2303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101.5%로 낮아졌다. 이는 주택 매매를 위한 가계대출 확대와 상반되는 결과로, 실제 GDP가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운용 및 조달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 순자금 규모는 26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지난해 2분기는 28조6000억원). 순자금운용이란 예금과 주식, 채권, 보험 등의 자금운용액에서 금융기관 대출금 등 자금조달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경제 주체의 여유자금을 의미한다.

한은은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 등 대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장기 대출금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이 증가하고 가계의 여유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일반기업(비금융법인)의 순자금 조달 규모는 33조4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직전 분기(21조1000억원)에 비해 큰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유가 상승과 추석 상여금 지급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일반정부 역시 지난해 2분기에 8조7000억원의 순자금조달을 기록한 반면, 3분기에는 7조1000억원의 순자금운용으로 전환했다. 이는 국채 발행 감소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이 확대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반정부의 자금조달이 크게 감소한 결과이다. (지난해 2분기는 25조2000억원이었으며, 3분기에는 4조4000억원으로 줄었다.)

이러한 동향을 통해 경기 성장에 따라 가계 부채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계대출 확대와 함께 GDP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로 볼 때,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계부채 증가를 적절히 통제하고 충분한 경기 성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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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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