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4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무려 17년 만에 최전방 공격수 와일드카드가 없다.
황선홍 감독은 14일 축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24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2인 명단을 발표했다.
황 감독은 세 장의 와일드카드를 수비, 그리고 미드필드에 투자했다. 설영우와 박진섭, 그리고 백승호가 선택을 받으며 ‘황금 2선’으로 불리는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등의 뒤를 든든히 받쳐줄 예정이다.
다만 확실한 ‘골잡이’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선수가 언급됐지만 대부분 병역을 해결한 상황이었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은 차출 의무가 없어 2023-24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해외 팀들의 협조를 구하기 쉽지 않았다.
결국 황 감독은 안재준, 박재용 등 K리그2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했다. 두 선수 모두 K리그2이기는 하지만 모두 기대받는 최전방 공격수다. 올 시즌 안재준은 14경기 출전 6골(3도움), 박재용은 16경기 출전 6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각각 K리그2 득점 7, 8위에 올라 있다.
황 감독 역시 “안재준은 계속 지켜봤던 선수다. 스트라이커는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다. 득점력도 준수하다. 그래서 선발하게 됐다. 박재용은 연계 플레이가 상당히 좋다. 침착하고 문전 플레이도 좋다”며 호평했다.
그러나 과거 아시안게임에 비하면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21세기 들어 대한민국은 총 5번의 아시안게임을 치렀고 최근 2014, 2018년에 금메달을...
황선홍 감독은 14일 축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24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2인 명단을 발표했다.
황 감독은 세 장의 와일드카드를 수비, 그리고 미드필드에 투자했다. 설영우와 박진섭, 그리고 백승호가 선택을 받으며 ‘황금 2선’으로 불리는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등의 뒤를 든든히 받쳐줄 예정이다.
다만 확실한 ‘골잡이’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선수가 언급됐지만 대부분 병역을 해결한 상황이었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은 차출 의무가 없어 2023-24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해외 팀들의 협조를 구하기 쉽지 않았다.
결국 황 감독은 안재준, 박재용 등 K리그2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했다. 두 선수 모두 K리그2이기는 하지만 모두 기대받는 최전방 공격수다. 올 시즌 안재준은 14경기 출전 6골(3도움), 박재용은 16경기 출전 6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각각 K리그2 득점 7, 8위에 올라 있다.
황 감독 역시 “안재준은 계속 지켜봤던 선수다. 스트라이커는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다. 득점력도 준수하다. 그래서 선발하게 됐다. 박재용은 연계 플레이가 상당히 좋다. 침착하고 문전 플레이도 좋다”며 호평했다.
그러나 과거 아시안게임에 비하면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21세기 들어 대한민국은 총 5번의 아시안게임을 치렀고 최근 2014, 2018년에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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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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