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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서울시 출연금 폐지 조례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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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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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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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방송사 TBS가 본격적인 민영화를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TBS는 서울시의 출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어 존폐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TBS는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소한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서울시 지원 폐지 조례를 한시적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TBS는 이를 위해 입장문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TBS는 이제 민영방송사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지만, 효율적인 조직 재구성과 민영화 준비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TBS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의원들에게 TBS 지원 폐지 조례 시행의 한시적 연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작년 11월 TBS의 정치적 편향을 문제 삼아 내년부터 서울시 출연금을 폐지하는 조례를 가결하였습니다. 이 조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TBS는 서울시 지원 폐지를 계기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방송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방송출연제한심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고, 자립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TBS는 이러한 노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직은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TBS는 "미래에 대한 뚜렷한 설계도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TBS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방송사로 거듭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TBS는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해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TBS의 본격적인 민영화는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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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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