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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미국 뉴욕에서 코리안 아츠 위크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예고

SK그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됐다.

코리안 아츠 위크는 링컨센터에서 주최하는 여름 축제 서머 포 더 시티(Summer for the City)에서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K-POP, 무용, 미술, 문학, 영화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SK그룹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 스크린과 시내버스 80여 대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행사 개최 소식을 알리고 있다. 또한, 유명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와 함께 제작한 유튜브, 인스타그램용 영상도 공개돼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SK그룹은 이번 코리안 아츠 위크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전 세계에 눈길을 끄는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SK그룹은 글로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2월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예술박람회인 ARCOmadrid에서 한국의 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SK그룹이 주관하는 SK인천국제예술센터와 SK스카이라이트 페스티벌 등의 문화예술 행사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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