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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PSG와의 이별이 가까워지나?

PSG의 주축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혼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일본 투어를 위해 팀 동료들이 나가 있는 가운데 음바페는 소속팀과는 따로 떨어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음바페는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다.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음바페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어서 내년에는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PSG 입장에선 이적료를 받지 못하고 음바페를 잃는 결과에 직면하고 있다. 음바페의 가치는 약 2600억 원에 달하며, 손실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PSG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음바페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투어 일정에서 음바페를 제외하고 명단을 발표한 것은 사실상 음바페와의 이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하다. 오랫동안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는 이적에 대한 연결고리가 있었다. 음바페가 PSG에 복귀하지 않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음바페의 현재 상황과 PSG의 이적 판단은 축구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적 시장이 열려 있는 가운데 음바페의 행보가 계속되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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