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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더센트리" 대회, 한국 선수 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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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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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작성일 24-01-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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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사우디 기금의 후원으로 2000만 달러 상금 더센트리 투어 개최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새해를 맞아 특급 대회로 시작한다. 다가오는 5일, 한국 시간으로는 하와이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에서 2000만 달러의 총 상금을 자랑하는 더센트리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오일 머니로 열리는 LIV 골프로 선수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PGA투어가 이번 시즌부터 마련한 8개의 특급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전년 우승자나 PGA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에게만 참가 자격을 부여해왔다. 이로 인해 왕중왕전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0명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 범위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출전 선수는 59명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 4명이 참가한다. 임성재를 비롯하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새로운 캐디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참가하게 되었는데,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여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래서 올해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려지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13위를 기록한 임성재도 후보로 꼽힌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국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컨디션이 회복된 상태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지만, 김시우는 우승자 자격으로, 안병훈은 페덱스컵 상위 50위 자격으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매년 선보이는 선수들의 버디쇼는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31, 호주)는 무려 34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PGA투어 역사상 72홀 경기에서의 최다 언더파 기록으로 남아있다. 욘 람(30, 스페인)도 그 해에 33언더파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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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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