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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회의 예정도 있지만 국제 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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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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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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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산유국들이 감산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OPEC+ 회의를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오전 유럽ICE거래소에서는 벤치마크 브렌트유가 전 거래보다 0.7% 하락한 배럴당 79.91달러로 기록됐다. 미국산 서부텍사스중질유(WTI)선물도 NYMEX(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74.9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이전 주에는 브렌트와 WT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2024년초까지 공급 감축을 연장하고 다른 산유국들도 추가 생산 감축을 논의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인해 5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OPEC 내에서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등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증산을 추진하면서 생산량 감축에 대한 이견으로 회의가 11월 30일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중반 이후 가격이 폭락했다.

ING 분석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하루 10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내년까지도 연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OPEC+ 내에서 생산 할당량을 둘러싼 회원국 간의 이견으로 인해 석유 시장의 심리는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2024년 1분기에도 석유 공급 초과가 예상되며 국제 유가는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OPEC 국가들의 예상 수출량이 지난 4월 수준보다 하루 130만 배럴로 감소한 것으로 밝혔다. 이는 OPEC 회원국의 전체 목표와 일치한다.

골드만삭스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일방적인 공급 삭감이 최소한 2024년 1분기까지 연장될 것이며 OPEC 전체의 그룹 삭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등 일부 아랍 국가들은 생산량을 증가시키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에 따라 OPEC+ 회의에서는 생산량 조절에 대한 협의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OPEC+ 회의 결과에 따라 내년 국제 유가는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석유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경우 유가는 상승할 수도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OPEC+의 결정과 세계 경제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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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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