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OPEC+ 정례회의 연기에 따라 국제유가 하락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3-11-24 00:07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OPEC 플러스 회의 연기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OPE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23개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로, 회원국들은 원유 감산에 대해 합의해왔습니다. 그러나 회원국들 간 이견으로 인해 감산 합의의 어려움이 예상되었고, 이로 인해 국제유가는 장중에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두 달 동안 휘발유 가격이 15% 이상 하락했습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86% 하락한 배럴당 77.10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WTI 가격이 한때 5.12% 하락한 배럴당 73.79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OPEC+는 회원국 간 장관급 정례회의 일정을 3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OPEC+ 회원국 간의 감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회의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우디가 다른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감산 기간을 연장하려 했지만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등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다른 회원국들에게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는 7월부터 매일 1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러시아도 1일에 3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등 신흥 산유국은 전체 회원국 생산량에서 자신들이 차지하는 비중(쿼터)을 늘리기 위해 로비를 벌이면서 감산 방침 유지에 대한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조지 레온 부사장은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라이스트 에너지에서 "일부 회원국들은 쿼터를 늘리길 원하는 반면, 감산에 협조적인 회원국들은 더 낮은 생산 쿼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감산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OPEC+의 감산 회의 연기 소식으로 인해 국제유가의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는 휘발유 가격이 더 낮아질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장기적으로 유가의 불안정성을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시장 동향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