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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마크, 악플러 미성년자 선착을 허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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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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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마크, 미성년 악플러 선처 베풀어

그룹 NCT(엔시티)의 멤버 마크가 악플러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선처를 받았다.

지난 21일, 마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멤버 마크와 관련해 악의적으로 유포된 게시글 등의 자료를 취합하여 모욕죄로 고소하였으며, 경찰에서 1명의 피의자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마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무관용으로 대응하고자 했지만,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조사과정에서의 반성과 용서를 구하려는 의지를 고려하여 선처하길 원한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예외적으로 공식 사과문 게시와 재발 방지 약속을 거쳐 형사 처벌을 받지 않도록 선처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이번 사건 외에도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다수의 고소 및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아티스트에 대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엄중하고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피의자 A의 사과문에는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왜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했는지 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라며, "내가 아무렇지 않게 쓴 글에 누군가는 큰 상처를 받고 죽을 만큼 괴롭기도 하다. 그 상처는 부메랑이 돼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라는 반성의 내용이 담겼다.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떠올랐다.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게시물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하며,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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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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