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DT 사업부장,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오류로 인한 국민들에게 사과"
LG CNS 디지털전환(DT) 사업부장(전무)인 최문근은 20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 대한 오류 발생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LG CNS 사이에서 여전히 책임 소재 등을 두고 이견이 있어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은 각 부처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IT 시스템 다섯 개를 통합·개편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1200억원입니다. 2020년 LG CNS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1차 개통 이후 오류가 발생하여 제때 지원신청을 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신현영 의원은 LG CNS가 책임을 피하고 복지부와 공방을 벌인다는 내용의 공문을 공개하며 이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2차 개통으로 오류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주장하더라도 여전히 8월까지 시스템 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빙산의 일각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신 의원과 복지부, LG CNS 컨소시엄 간의 공문에 따르면 양측은 3·4차 개통 계획과 기간 연장, 계약금 증액 등을 두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이에 신 의원은 "LG CNS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책임지는 자세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최 전무는 "지난해 국감 때 먹통에 대한 지적이 있어 개발자 70명을 투입하였으며, 더욱 노력하여 해결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은 각 부처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IT 시스템 다섯 개를 통합·개편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1200억원입니다. 2020년 LG CNS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1차 개통 이후 오류가 발생하여 제때 지원신청을 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신현영 의원은 LG CNS가 책임을 피하고 복지부와 공방을 벌인다는 내용의 공문을 공개하며 이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2차 개통으로 오류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주장하더라도 여전히 8월까지 시스템 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빙산의 일각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신 의원과 복지부, LG CNS 컨소시엄 간의 공문에 따르면 양측은 3·4차 개통 계획과 기간 연장, 계약금 증액 등을 두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이에 신 의원은 "LG CNS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책임지는 자세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최 전무는 "지난해 국감 때 먹통에 대한 지적이 있어 개발자 70명을 투입하였으며, 더욱 노력하여 해결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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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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